나폴레옹이 취임하고 오스트리아가 이탈리아 제노바에 주둔하고 있는 프랑스군을 14만영이나 되는 대군으로 공격해 왔다.


나폴레옹은 이를 물리치기 위해 곧 작전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그 작전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엄청난 모험이었다.


누가 생각해도 프랑스군은 행군하기 쉬운 남쪽으로 가서 오스트리아군과 


싸울 것이라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폴레옹은 정공법으로는 6만명으로는 14만명의 대군과 대적해서 승산이 없다고 판단을 한 것이다.


나폴레옹은 오스트리아군이 프랑스 남쪽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동안, 


배후에서 갑자기 공격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 길에는 거대한 알프스 산맥이 가로 놓여 있었다.


1800년 5월, 나폴레옹은 군사를 이끌고 파리를 출발해서 스위스에 도착했다.


스위스를 출발 하는 날 아침, 전체 군사들에게 알프스 산맥을 넘는다는 것을 발표했다.


앞에는 만년설로 덮인 험한 산봉우리들이 끝없이 이어져 있었다.


더군다나 때는 5월 이어서 곳곳에서 눈이 녹아 눈사태가 날 위험이 있었다.


프랑스군은 알프스 산맥을 무거운 대포와 말을 끌고 넘어야 했는데,


나폴레온은 군사 전체를 향해 외쳤다.




"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말은 없다! 


사람의 힘으로 못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사람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노라!"


이렇게 알프스 산맥을 넘은 프랑스 군은 드디어 마렝고 들판에 이르러서 방심하고 있던 


오스트리아군의 배후를 공격해 대승을 거두었다.


나폴레옹이 알프스 산맥을 넘어 진군 한다고 발표했을 때


"아니, 어떻게 그 놓고 험한 알프스 산맥을 넘는단 말씀이십니까?


맨 몸으로도 넘기 힘든 산입니다." 


"정신이 나가신 것 아냐? 어떻게 저 높고 험한 알프스 산맥을 넘어 간단 말이야?"


" 그러게 말이야 더군다나 이렇게 커다란 대포까지 끌고서 말이야..."


"모두 눈사태를 만나 묻혀 버리겠군.." ...


참모들이나 군사들이 이렇게 반대 하면서 발목을 잡았더라면,


저 유명한 나폴레옹의 신화는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 알프스를 향해서 출발이다! 모두 정신을 가다듬고 가자!"


나폴레옹의 명령이 힘차게 떨어지자 군사들은 아무말 하지 ㅇ낳고 나폴레옹의 뒤를 따랐다.


그러나 알프스의 산길은 매우 위험했다.


눈사태가 일어 날 때마다 아득한 낭떠러지 아래로 많은 군사와 대포가 굴러 떨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눈사태 속에서 " 둥!둥!둥!" 하는 북소리가 울려 퍼졌다.


북치는 소년 병사가 눈사태로 미끄러져 떨어지면서도 군사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해


힘차게 북을 울렸던 것이다.


이것을 본 나폴레옹의 가슴에서는 뜨거운 용기가 솟아올랐다.


"저토록 어린 병사도 죽어 가면서까지 충성을 다하고 있다.


프랑스는 반드시 이기고 말 것이다."


나폴레옹은 큰 소리로 외쳤다.


프랑스군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아졌다.


프랑스 군이 오스트리아의 대군을 격파하고 대승을 거둔 이면에는


나폴레옹의 굳은 의지와 자신감 넘치는 리더십, 


일사불난하게 위기를 정면 돌파 하겠다는 조직의 일체감,


북치는 소년 병사의 구국 정신 들이 일체감을 이룬 결과라고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나폴레옹의 리더십보다 모든 군사들의 마음 가짐을 잡는것이 중요 했을 것이다.


불가능이란 없다.....


축지법처럼 서울에서 부산까지 1분에 왕복하기 처럼 무모한 것을 가능하게 할 수는 없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무모하고 불가능해 보이지만


(나는 할 수 있다!)가능한 일이다라고 믿고 행동하고 실천해야 한다.


그렇게 행동하면  불가능한 일일지라도 가능하게 만들수도 있고,


도전하게 만들고 시작하게 할 수 있다.


시작이 반이다...












Posted by 아이넷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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