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SF , 액션

감독 : 위쇼스키 형제

각복 : 위쇼스키 형제

제작 : 조엘 실버

음악 : 돈 데이비스

촬영 : 빌 포프

편집 : 자크 스탠버그

주연 : 키아누 리브스

제작사 : 실버 픽쳐스

배급사 : 위너 브라더스

개봉일 : 1999년 3월 31일

제작비 : 6300만 달러




1999년 첫 개봉 이후,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며 

SF 영화 장르의 혁명을 일으켯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

[매트릭스] 는 철학적이고 장대한 세계관을 당시의 영화적

기술력으로는 믿을 수 없는 경이로운 비주얼로 담아냈다.

세월에 구애 받지 않는 세련된 영상미,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강렬한 액션 등 당시 [매트릭스]가 만들어 온 센세이션은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것이었다.

철학적 주제에 능숙한 액션안무가 예술적 경지에 오른 최첨담 특수효과를 효과적으로

결합한 SF 블록버스터 [매트릭스]는 앤디와 래리 워쇼스키 형제가 구상하여

대본을 쓰고 감독한 작품이다.

만화가 출신인 이들은 [오즈의 마법사]와 [와일드 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하드 타깃]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성경까지 거의 모든것을 섞어 넣었다.


2199년 인공 두뇌를 가진 컴퓨터가 지배하는 세계.

인간들은 태어나자마자 그들이 만들어낸 인공자궁 안에 갇혀 AI의 생명 연장을 위한 에너지로

사용되고 AI에 의해 뇌세포에 매트릭스라는 프로그램을 입력 당한다.

프로그램 안에 있는 동안 인간의 뇌는 AI의 철저한 통제를 받는다.

인간이 보고 느끼는 것들은 항상 그들의 검색 엔진에 노출되고 있고,

인간의 기억 또한 그들에 의해 입력되고 삭제된다.


가상현실 속에서 진정한 현실을 인식할 수 있는 인간은 없다.

꿈에서 깨어난 자들 그들이 세상을 지배한다.

매트릭스 밖.--가상현실의 꿈에서 깨어난 유일한 인간들이 생존해 있는 곳.

그곳엔 AI에게 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한 인간으로 알려진 모피어스와 그와 더불어

AI에 맞서싸우는 동료들이 있다.

그들은 광케이블을 통해 매트릭스에 침투하고 매트릭스 프로그램을 응용해 자신들의 

뇌 세포에 각종 데이터를 입력한다.

그들의 당면 목표는 인류를 구원한 영웅 " 그 "를 찾아 내는 것

그들은 AI통제 요원들의 삼엄한 검색 망을 뚫고 매트릭스 안에 들어가 드디어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 그 "를 발견한다.

" 그 "는 유능한 컴퓨터 프로그래머.

토마스 앤더슨 .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지만 밤마다 "네오"라는 이름으로

컴퓨터 해킹에 나서는 " 그 " 는 모피어스로 부터 조심스레 매트릭스에 대한 단서를 얻는다.

인간의 기억을 지배하는 가상현실

매트릭스 알 수 없는 두려움 속에서 실체를 추적해 나가는 네오

어느날, 매혹적인 여인 트리니티의 안내로 또 다른 숨겨진 세계

매트릭스 밖의 우주를 만나게 된 네오.

꿈에서 깨어나 AI 에게 양육되고 있는 인간의 비참한 현실을 확인하고 

매트릭스를 탈출한다.

한편, 사이퍼는 끊임없는 기계들의 위협과 공격으로 인한 두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다시 매트릭스 안의 가상 현실로 들어가기 위해 동료들을 배신한다.

네오와 모피어스일행이 매트릭스안에 잠입한 사이

사이퍼는 요원들이 추적할 수 있도록 "통화 중' 인 폰을 숨기고,

요원들은 광케이블을 교란시켜 그들이 매트릭스에서 빠져나올 출구를 봉쇄하지만 

모피어스만 생포되고 네오와 트리니티는 탈출한다.

예언자의 말처럼 네오의 선택으로 모피어스를 구출하느냐, 모피어스를 죽음으로

만들것이냐를 선택해야 하는 네오.

네오는 모피어스를 구출하기로 마음 먹고 다시 매트릭스 안으로 들어가서 요원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지만..

마지막 탈출을 시도하는 순간 요원들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트리니티의 강렬한 키스로 다시 환생하게 되면서 영원한  " 그 " 가 탄생한다.

" 그 " 가 매트릭스 안에서 요원들을 찾으러 다니면서 막을 내린다.


<네이버 줄거리 요약>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는 성실한 회사원으로 밤에는 네오라는 이름의 해커로 활동한다.

현실의 진짜 본질에 관한 그의 데카르트적 회의는 아름답고 신비한 트리니티9캐리 앤 모스)를

통해 전설적인 해커 모피어스(로렌스 피쉬번)를 만난 후 확증된다.

정신과 두뇌를 열고 새로운 사실을 받아들이겠다고 각오한 네오는 이전에 그가 '존재했던' 

세계는 오래 전 인류가 만든 인공지능 컴퓨터들이 통제하는 가상현실 프로그램이 만들어 낸 것임을

알게 된다.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전류를 공급받아야 하는

그 기계들은 모든 인류를 영원한 환각상태에 가두어 놓았다.

자동인큐베이터에 의식 없이 누워 있는 사람들은 실제로 자신이 생산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은 흡혈귀 같은 컴퓨터들에게 소중한 모조를 빼앗기고 있는 것이다.

모피어스는 네오가 언젠가 나타나 인류를 영원한 종속에서 해방 할 전설 속의 구세주라고 믿는다.

처음에 네오는 평범한 주부 같은 예언자(글로리아 포스터)의 말을 듣고 자신이 구세주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내면의 강인함을 끌어 모아 인공지능기계들의 방어무대를 무찌르는 데 성공한다.

오우삼 스타일의 무용 같은 무술과 샘 페킨파에게 영감을 받은 느린 동작의 총격전

그리고 반복적인 자기확신이 그의 승리를 실현시킨다.

[매트릭스]를 다른 가상현실 SF 영화와 구별하는 것은 그 서사시적 바탕과 묵시록적 암시와 경이로운

비주얼이다.


불릿타임, 슈퍼슬로모션 기법과 와이어를 이용한 곡예 등 새로운 기술과

무술감독 원화평의 쿵푸격투장면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액션의 수준을 급격히 높여 놓았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비순응과 자기실현이라는 진보적 메시지와 보수적인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이 부과하는 장르의 규칙을 조화시킨 점이다.

한 비평가는 '관격들 앞에 엄청난 관념을 제시해 감질나게 만들고 총격전과 무술 대결만으로

만족하라고 하는 건 정말이지 잔인한 일' 이라고 썼다.


또 어떤 이들은 워쇼스키 형제가 트리니티가 중심이 된 긴 격투장면으로 영화를

시작한 것을 칭찬하면서도 그녀가 영화의 나머지 부분 내내 '네오가 사랑하는 대상'으로만 

남게되는 점을 지적한다.

이런 모순적 양상은 내러티브의 충의에도 나타난다. 

전쟁 이후의 지구가 암울하고 황폐한 사막으로 변했으며 네오가 살던 가상세계에도 편리한 면이 

많다는 점을 감아하면 반란군들이 투쟁을 통해 얻으려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분명한 건 이런 난제들도 관격의 열광을 자매우지 않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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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넷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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