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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보/BOOK

필립 스코필드 < 스티키 위켓: 죽은 크리켓 배트의 101가지 사용법 (Sticky Wicket: Almost 101 Uses for a Dead Cricket Bat)>

by 디카다 2025. 5. 5.

🎯  Sticky Wicket – 죽은 크리켓 배트의 101가지 활용법

📌 주제 개요

  • 도서명: Sticky Wicket: Almost 101 Uses for a Dead Cricket Bat
  • 저자: Philip Skopad
  • 장르: 유머, 크리켓 문화 풍자
  • 목적: 사용이 끝난 배트를 위트 있게 재활용하는 방법 소개

📖 구조 요약

  1. 감성적인 도입부
    → "죽은 배트를 어떻게 할까?"라는 질문으로 시작

 

  1. 실용적이거나 기발한 재활용 아이디어들
    → 총 약 101가지의 아이디어가 순서대로 제시됨

 

  1. 유쾌하고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마무리

 

✅ 실용 + 기발한 활용 예시 (Top 10)

 

 

1 치즈 보드 치즈 플레이트로 활용
2 파리채 대형 파리채로 변신
3 우편함 뚜껑 문 앞에 설치
4 등 긁개 길고 평평한 구조 활용
5 벽난로 포커 불쏘시개로 활용
6 정원 표시판 화단에 이름표로 꽂기
7 휴지걸이 세면대 인테리어 겸용
8 코트걸이 벽에 걸어 의류 걸이로 활용
9 바람종 베이스 트링클과 종을 달아서 DIY 바람종 제작
10 벽 시계 시계 바늘을 부착하여 장식 시계로 사용
 

🎯 핵심 메시지

 

1. “The game never ends—it just changes form.”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다만 형태만 바뀔 뿐이다."
→ 이 책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핵심 아이디어를 잘 보여줍니다.

   낡은 크리켓 배트조차도 여전히 용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2. “Some people retire to the coast. My bat retired to the coat rack.”

"어떤 사람들은 해안으로 은퇴하지만, 내 배트는 코트 걸이로 은퇴했다."
→ 나이 든 사람들과 새로운 삶을 찾은 크리켓 배트를 재치 있게 비교한 작품입니다.

3. “There’s no dignity in the bin. A bat deserves better.”

"쓰레기통에는 품위가 없다. 박쥐는 더 나은 대접을 받아야 한다."
→ 낡은 스포츠 용품을 버리는 것에 대한 작가의 가식적인 감상주의를 표현한다.

4. “This bat may not hold runs anymore, but it can certainly hold cheese.”

"이 박쥐는 더 이상 득점을 기록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치즈는 확실히 담을 수 있다."
→ "치즈보드" 제안 중에 한 말. 세련됨과 부조리가 뒤섞인 말이다.

5. “It blocked yorkers and now blocks drafts under the door.”

"요커를 막았고, 이제는 문 밑의 외풍을 막아준다."
→ 박쥐의 영웅적인 과거와 실용적인 현재를 반영한다.

6. “Cricket is a gentleman’s game. So why not give the bat a gentleman’s second career?”

"크리켓은 신사의 경기다. 그러니 박쥐에게 신사의 두 번째 직업을 주는 건 어떨까?"
→ 박쥐를 넥타이 걸이나 와인 홀더로 바꾸는 것을 정당화한다.

7. “If a bat falls in the shed and no one hears it, was it ever truly out?”

"박쥐가 헛간에 떨어졌는데 아무도 듣지 못했다면, 박쥐가 정말로 밖으로 나간 적이 있었던 걸까?"
→ "숲에 나무가 쓰러진다"라는 철학적 질문에 유머러스하게 접근한다.

8. “You can’t replace memories, but you can reuse the wood.”

"기억은 되돌릴 수 없지만, 나무는 재사용할 수 있다."
→ 과거를 보존하는 것에 대한 놀랍도록 따뜻한 성찰.

9. “In a pinch, it’s a better back scratcher than a teammate’s sympathy.”

"긴급 상황에서는 팀원의 동정보다 훨씬 도움이 됩니다."
→ 크리켓 팀의 동료애를 조롱하는 말.

10. “They say every Englishman has a bat in the closet. Now mine’s in the bathroom.”

"모든 영국인은 옷장에 배트가 하나씩 있다고들 하죠. 이제 제 배트는 욕실에 있습니다."
→ 휴지통 재활용에 대한 논평.

11. “My bat never hit a six, but it’s now a hit with the squirrels.”

"제 배트는 6점을 한 번도 못 쳤지만, 이제 다람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배트를 설치류 서핑보드나 정원 장난감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12. “She’s got a crack down the middle, but so do most of us.”

"그녀는 가운데에 금이 가 있지만, 우리 대부분도 그렇습니다."
→ 낡은 배트를 인간의 불완전함에 비유합니다.

13. “I always knew it had potential—it just wasn’t on the field.”

"저는 항상 그것이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단지 경기장에서는 그렇지 않았을 뿐입니다."
→ 부진했지만 제2의 삶을 찾은 배트에 대한 비꼬는 말.

14. “Cricket teaches you patience, and this bat taught me DIY.”

"크리켓은 인내심을 가르쳐 주고, 이 배트는 저에게 DIY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 배트 가구 제작에 대한 자조적인 발언.

15. “Even ashes have value—just ask the urn.”

"재에도 가치가 있다 - 항아리에 물어보면 알 수 있다."
→ 유명한 크리켓 라이벌전인 '디 애시즈'를 기리는 재치 있는 발상이지만, 남은 배트를 기리는 의미를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