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icky Wicket – 죽은 크리켓 배트의 101가지 활용법
📌 주제 개요
- 도서명: Sticky Wicket: Almost 101 Uses for a Dead Cricket Bat
- 저자: Philip Skopad
- 장르: 유머, 크리켓 문화 풍자
- 목적: 사용이 끝난 배트를 위트 있게 재활용하는 방법 소개
📖 구조 요약
- 감성적인 도입부
→ "죽은 배트를 어떻게 할까?"라는 질문으로 시작
- 실용적이거나 기발한 재활용 아이디어들
→ 총 약 101가지의 아이디어가 순서대로 제시됨
- 유쾌하고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마무리
✅ 실용 + 기발한 활용 예시 (Top 10)
1 | 치즈 보드 | 치즈 플레이트로 활용 |
2 | 파리채 | 대형 파리채로 변신 |
3 | 우편함 뚜껑 | 문 앞에 설치 |
4 | 등 긁개 | 길고 평평한 구조 활용 |
5 | 벽난로 포커 | 불쏘시개로 활용 |
6 | 정원 표시판 | 화단에 이름표로 꽂기 |
7 | 휴지걸이 | 세면대 인테리어 겸용 |
8 | 코트걸이 | 벽에 걸어 의류 걸이로 활용 |
9 | 바람종 베이스 | 트링클과 종을 달아서 DIY 바람종 제작 |
10 | 벽 시계 | 시계 바늘을 부착하여 장식 시계로 사용 |
🎯 핵심 메시지
1. “The game never ends—it just changes form.”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다만 형태만 바뀔 뿐이다."
→ 이 책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핵심 아이디어를 잘 보여줍니다.
낡은 크리켓 배트조차도 여전히 용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2. “Some people retire to the coast. My bat retired to the coat rack.”
"어떤 사람들은 해안으로 은퇴하지만, 내 배트는 코트 걸이로 은퇴했다."
→ 나이 든 사람들과 새로운 삶을 찾은 크리켓 배트를 재치 있게 비교한 작품입니다.
3. “There’s no dignity in the bin. A bat deserves better.”
"쓰레기통에는 품위가 없다. 박쥐는 더 나은 대접을 받아야 한다."
→ 낡은 스포츠 용품을 버리는 것에 대한 작가의 가식적인 감상주의를 표현한다.
4. “This bat may not hold runs anymore, but it can certainly hold cheese.”
"이 박쥐는 더 이상 득점을 기록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치즈는 확실히 담을 수 있다."
→ "치즈보드" 제안 중에 한 말. 세련됨과 부조리가 뒤섞인 말이다.
5. “It blocked yorkers and now blocks drafts under the door.”
"요커를 막았고, 이제는 문 밑의 외풍을 막아준다."
→ 박쥐의 영웅적인 과거와 실용적인 현재를 반영한다.
6. “Cricket is a gentleman’s game. So why not give the bat a gentleman’s second career?”
"크리켓은 신사의 경기다. 그러니 박쥐에게 신사의 두 번째 직업을 주는 건 어떨까?"
→ 박쥐를 넥타이 걸이나 와인 홀더로 바꾸는 것을 정당화한다.
7. “If a bat falls in the shed and no one hears it, was it ever truly out?”
"박쥐가 헛간에 떨어졌는데 아무도 듣지 못했다면, 박쥐가 정말로 밖으로 나간 적이 있었던 걸까?"
→ "숲에 나무가 쓰러진다"라는 철학적 질문에 유머러스하게 접근한다.
8. “You can’t replace memories, but you can reuse the wood.”
"기억은 되돌릴 수 없지만, 나무는 재사용할 수 있다."
→ 과거를 보존하는 것에 대한 놀랍도록 따뜻한 성찰.
9. “In a pinch, it’s a better back scratcher than a teammate’s sympathy.”
"긴급 상황에서는 팀원의 동정보다 훨씬 도움이 됩니다."
→ 크리켓 팀의 동료애를 조롱하는 말.
10. “They say every Englishman has a bat in the closet. Now mine’s in the bathroom.”
"모든 영국인은 옷장에 배트가 하나씩 있다고들 하죠. 이제 제 배트는 욕실에 있습니다."
→ 휴지통 재활용에 대한 논평.
11. “My bat never hit a six, but it’s now a hit with the squirrels.”
"제 배트는 6점을 한 번도 못 쳤지만, 이제 다람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배트를 설치류 서핑보드나 정원 장난감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12. “She’s got a crack down the middle, but so do most of us.”
"그녀는 가운데에 금이 가 있지만, 우리 대부분도 그렇습니다."
→ 낡은 배트를 인간의 불완전함에 비유합니다.
13. “I always knew it had potential—it just wasn’t on the field.”
"저는 항상 그것이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단지 경기장에서는 그렇지 않았을 뿐입니다."
→ 부진했지만 제2의 삶을 찾은 배트에 대한 비꼬는 말.
14. “Cricket teaches you patience, and this bat taught me DIY.”
"크리켓은 인내심을 가르쳐 주고, 이 배트는 저에게 DIY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 배트 가구 제작에 대한 자조적인 발언.
15. “Even ashes have value—just ask the urn.”
"재에도 가치가 있다 - 항아리에 물어보면 알 수 있다."
→ 유명한 크리켓 라이벌전인 '디 애시즈'를 기리는 재치 있는 발상이지만, 남은 배트를 기리는 의미를 강조합니다.

'정 보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이먼 본드 " 죽은 고양이 사용설명서" < 101 Uses for a Dead Cat> (3) | 2025.05.06 |
---|---|
조셉 캠벨에 관해서 (0) | 2025.04.27 |
조셉 캠벨 의 <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The Hero with a Thousand Faces)> (0) | 2025.04.27 |
소년이 온다 _ 한 강 (1) | 2024.12.22 |
레이먼드 챈들러 (Raymond Chandler) (0) | 2024.12.12 |